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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와 발맛사지가 만났다 - 웰빙영화관 ‘잉광(影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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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의 모든 기관과 연결된 혈을 발에서 짚어 낼 수 있다.
때문에 중의학에서는 발의 혈을 짚고 침을 놓으므로 해서 혈액순환은 물론 오장육보의 기능을 치료하는 의료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3M ~ 2.5M 크기의 대형화면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DVD영화관이 청도에 선을 보였다.
일반적인 영화관과는 다른 개념의 웰빙족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영화관람실.
편안하게 앉아 발맛사지를 받으며 원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미 청도에서는 보편화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발맛사지.
업소마다 각기 다른 서비스를 추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뭔가 남과 다른 독특한 발상으로 가꾸어내는 개성이 없다면 그저 흔한 발맛사지 업소로 꾸준히 단골고객을 이끌어 갈 수가 없는 것이 현지의 발맛사지 시장.
말 그대로 그 독특한 발상으로 탄생된 ‘잉광’은 골든 클래식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30元에서부터 338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그야말로 우아하게 발맛사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우선 편안한 자세로 앉아 발맛사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온몸의 긴장을 풀고 ‘싸빙’이라는 약료를 넣은 물에 30분 가량 발을 담그고 있는다.
이 ‘싸빙’이라는 약료는 절강성에서만 나는 특산품으로 혈액순환 작용과 함께 살균작용을 해 준다. 마치 얼음 알갱이처럼 부드럽게 발을 감싸고 도는 감촉이 그만이다.
‘잉광’의 모든 재료는 절강성과 하남성의 특산품만 구입되고 있다.
여기 발을 담그고 있으면 점원은 보고싶은 영화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판을 건넨다.
약 300여편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인 고객을 위한 한국영화도 준비되어 있다.
직접 고객이 원하는 DVD를 들고가면 음란물이 아닌이상은 얼마든지 대형 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화가 시작되면 발맛사지가 함께 시작된다.
베이징, 량쯔 등의 발맛사지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중국 각 지역의 발맛사지 장점을 조합, ‘잉광’만의 전문화된 발맛사지 기술을 연구 중에 있으며 중의학을 전공한 의사의 지시에 따른 직원교육으로 단순 맛사지 차원을 넘어선 치료의 개념을 선보이고자 하는 것이 ‘잉광’이 추구하는 또하나의 개성이다.
특수 수입 방음제로 처리된 객실 하나하나는 40데시빌 이상의 소리를 흡수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5.1채널의 고영상 고화질로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영화를 감상하고 발맛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좌석은 안락하게 배치되어 있다.
영화관..정말 부럽지 않다.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비지니스 룸을 비롯하여 회의 진행이 가능한 귀빈실, 전신 맛사지 실 등 약 3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잉광’은 보다 전문화된 발맛사지 전용 영화관으로 태어나기 위해 수많은 컨셉들이 기획 단계에 있다.
결코 서두르지 않고, 결코 자만하지 않으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청도시 새로운 문화창조의 영역을 확보해 가고 있다…
위치: 홍콩로 양광백화 후문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
기타 부식류: 맥주/음료/차
전 화: 0532)8667-7101/7032
사진 : 하오산동 호성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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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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