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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의 풍경—茶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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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닷가, 수려한 위해공원 그 안에 한 폭의 그림 처럼 꽃과 대나무로 둘러싸인 도심 속의 풍경이 있다. 천대(泉台)차예관,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고향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음악 속에서 향긋한 차 한잔 나눈다면 세속의 찌는 피로가 어느새 사라질 것만 같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茶와 함께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당나라의 “차성”(茶圣)으로 불리 우는 륙우(陆羽)의 조각상, 그 뒤로 진열되어있는 중국 명차(名茶)들, 북부 지역의 일조녹차(日照绿茶), 남부지역의 항주 용정차(杭州龙井茶), 복건 철관음(福建铁观音), 운남 보이차(普洱茶), 대만 일품 동정차(台湾一品洞顶) 그리고 각양각색의 고전 차 제구, 한 걸음 한걸음 그 속으로 들어가면 여기 저기 놓여져 있는 고전풍의 의자들. 의자 사이로 세워진 투명한 유리 담벽. 그 안에 보이는 고향의 “멋”을 연상케 하는 온갖 곡식들. 그야말로 삭막한 도심 속에 찌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중국 문화의 절성인 당나라의 어느 한 찻 집에 들어선듯한 미묘한 기분이다
그윽한 향기를 따라 1층을 지나 2층으로 향하면 5개의 룸이 준비되어 있다. 2~4명이 함께 할수 있는 아담한 중국식 룸, 4~5명, 7~8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넓직한 일식 룸, 창 밖의 출렁이는 파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아름다운 위해 공원과 웅장한 국제전시센터도 함께 감상을 할 수 있다.
 “일반 가격으로 귀족생활을 누려보세요”
찻집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곳에서 찻잎을 구매했을 시 장소는 무료로 제공된다. 만약, 600위안/250g인 일조녹차는 이곳에서 20회로 나뉘어 마실 수 있고 좀 더 고급스러운 항주 용정차는 300위안/50g으로 4회에 나뉘어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샀던 茶는 찻집에 보관 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마실 수 있다.
이곳의 茶 종류 역시 다양하다. 용정차(龙井), 철관음차(铁观音), 일품동정(一品洞顶), 보이차(普洱), 오용차(乌龙), 벽라춘(碧螺春.녹차의 일종), 모봉차(毛峰), 군산은침차(君山银针.고급 녹차의 일종), 아리산고산차(阿里山高山), 재스민차(茉莉花茶), 국화차(菊花茶), 장미차(玫瑰茶)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나만의 주말,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은은한 음악 속에서 안락한 의자에 기대어 茶艺를 감상하며 편안함과 낭만을 함께 하며 일상의 힘들었던 업무, 복잡한 인간관계, 머리를 아프게 하는 고민들을 향긋한 한잔의 차 속에 담아 잊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천대(泉台)차예관은 200위안 초과시 6가지 다과를, 100위안 초과시 3개의 다과를 제공하며 주류는 금지하고 있기도 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적금 카드를 이용하여 자주 찾는 단골 고객의 편의를 돕기도 한다.
서호용정차(西湖龙井) : 특1급, 40위안/컵 특2급, 20위안/컵
동정벽라춘(洞庭碧螺春) : 30위안/컵
일조설청(日照雪青) : 15위안/컵
밀리화차, 국화차, 장미차(茉莉花茶、菊花茶、玫瑰花茶) : 10위안/컵
각종 건과, 다과 : 10~20위안
교통 : 1번,10번,12번 공공버스 전시센터에서 하차
택시요금 : 시내, 기차역, 장거리버스 역부터 10위안
영업시간 : 오전 9시~저녁 12시
연락처 : 0631) 530-1766
글 : 하오산동 주건춘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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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두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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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더군요...연인들이나 비즈니스 장소로 좋아요.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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