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프 > 추천 >
맛있는집 |
 |
|
|
|
| 두툼한 고깃살 - 장가네 왕갈비 |
|
 요즘에는 해외 어디를 나가더라도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더욱이 고향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곳곳마다 많은 한식당이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김치만 봐도 눈물이 흘렀다는 말이 이제는 하나의 우스운 추억의 말이 되고 있다.
연대시에도 많은 한식당이 있다. 그러면 그 많은 한식당 중에서 어디를 가야 하는 것일까?
하오산동에서는 연대 시내에 새로 개업한 장가네 왕갈비집을 찾아가 보았다.
10여년의 중국생활을 바탕으로 연대에 왕갈비집을 새로 개업한 장문천씨는 이미 2002년도 제남시 요성에서 신라궁이라는 대형 한식당을 운영한 식당운영 경력자이다.
넥타이를 메고 다니는 회사원들에게만 경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일에 경력은 필수,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겪어야 비로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장문천 사장은 연대시민들에게 정말 맛갈좋은 갈비를 제공해주고 싶다고 한다.
장가네 왕갈비집을 처음 들어서면, 매스컴을 통해서 많이 보았던 포장마차 분위기가 난다. “마포집”, “부산집” 같은 단어가 연상되는 동시에 소주 한잔 들이키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현재 가게에 진열된 모든 기구를 한국으로부터 갖고 왔기에 그야말로 한국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이다.
장가네 왕갈비집은 기구 뿐만이 아닌, 모든 양념일체를 한국에서 갖고 오기에 한국의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장가네 왕갈비의 유상호 주방장은 20년 경력자로 한국의 유명한 음식점인 설악칡냉면, 수원왕갈비집에서 그 능력을 이미 인정받았다고 한다.
장가네 왕갈비의 추천음식인 돼지양념왕갈비는 120위안만 갖고 오면 5명이 실컷 먹을 수 있다. 거기다가 24시간 끓고 있는 사골육수의 냉면은 여름철 최고의 별미가 될 것이다.
현재 장가네 왕갈비의 직원은 15명으로 아침마다 장문천 사장이 직접 직원 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한 23개의 테이블과 안쪽에는 30명 정도 단체손님을 받을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장문천 사장은 손님들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고기가 맛있다고 칭찬을 해주면 조금이라도 더 드리고 싶다고 하니, 장가네 왕갈비집에 가서 장문천 사장에게 맛있다는 아양 한번 부리고 서비스 한번 먹어보는 것도 재미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 까 생각된다.
주소 : 연대시 지부구 북마로 157호 (신마토우 부근)
전화 : 0535) 296 – 2830 / 133 – 6139 – 8685
글 : 하오산동 최고봉 기자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