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옌타이에 거주하는 회사원, 가정주부, 학생에 이르기까지 먹을 게 고민이다. 배고픈 욕구보다는 내 입맛을 채워줄 그 뭔가가 필요하다.

구내식당에서 매일 점심을 해결한다는 회사원 A씨는 주1-2회 정도는 구내식당이 아닌 다른 곳을 찾아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 “이번주는 어디갈까?” 또 구내식당이 없어서 매일 일반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도 고민이다 “오늘은 어디갈까?”

생빵가루를 이용해 정통 돈까스를 만드는 티아모. 어쩌면 이곳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의 작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때 그때 만드는..

띠아모는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그 때 음식을 만들어 낸다. 미리 대량으로 만들어 놓고 손님이 오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면 바로 그 때 띠아모 주방은 음직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음식이 조금 느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뭐 그리 늦지만은 않다. 그리고 바로 만들어 내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에 맛도 좋다

손님의 입맛대로 제공하는

띠아모는 정통 돈까스집이지만 손님의 입맛에 따라 부대찌개도 나오고 우동도 나오고 두부김치도 나온다. 술 한잔 원하시는 손님들의 취향을 위해 돈까스 안주 외에 기타 여러가지 안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꼭 안주가 아니라도 손님이 주문하는 각종 한식도 바로 바로 만들어 낸다.

띠아모 4인가족 추천메뉴

아이 둘이 있는 4인 가족이 온다면 부드러운 히레까스, 그리고 우동이나 쫄면, 불고기 덮밥.. 이정도면 4인가족이 실컷 먹을 수 있다. 100위안이면 띠아모에서 4인가족이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띠아모 어른 8인 추천메뉴

술 한잔 하시는 8인의 어른 손님들에겐 일단 돈까스, 부대찌개 그리고 두부김치와 맥주, 먹다가 부족하면 또 다른 메뉴를 즐겨도 좋다.

띠아모에서 사용하는 생빵가루는

먼저 마른빵가루는 일반적인 수퍼등에서 판매하는 포장빵가루 즉 마른빵가루이며 빵을 곱게 부셔서 말려놓은 것을 말한다. 그럼 생빵가루는 일본식돈까스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말리지 않은 생빵가루로 바삭함을 위해 입자를 살려서 굵게 부셔놓은 것을 말한다. 마른빵가루는 장기간 보관이 어렵지만 돈까스를 만들었을 때 특유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30분

주소 : 연태시 래산구 황해성시화원 황해시장 옆

전화 : 186 - 6053 - 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