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달려온 봄기운이 찬 바람을 대항하며 이 땅에 자기 영역을 확보해가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무겁고 어두웠던 옷들이 점점 사라지며 주변에는 산뜻하면서도 심플하고 화려한 의상들이 속속히 연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태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잘 팔린다는 <열문>은 지난 2007년 이곳에 자리를 잡고 의류계의 터줏대감으로 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남성, 여성 정장을 제외한 모든 스타일의 신상품 위주로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열문>은 한국 정품 의류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미 그 명성이 연태시 구석구석 전달되고 있다.

[다양한 한국 정품 브랜드]

1. 폴햄 - 티셔츠 : 그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폴햄의 티셔츠는 학생들이 부담없이 입기 괜찮은 옷이다. 디자인과 색깔이 다양해 입맛따라 특색을 드러낼 수 있다.

2. 빈폴 - 니트 : 면제질 니트가 많은 빈폴의 니트는 부드러우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가인 상품을 <열문>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 리바이스 - 청바지 : 입었을 때 모양이 가장 예쁜 리바이스 청바지는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물량 확보가 쉽지 않다. 원했던 청바지가 보이면 그 자리에서 구매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일.

<열문 사장님이 말하는 청바지 세탁은... 청바지는 안 빨수록 좋다. 청바지를 오랜시간 물에 담그지 말고 세탁기 보다는 뒤집어서 손빨래가 좋다. 왜냐면 물은 빠지기 마련이므로...>

[매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

<열문>에는 주1회 신상품이 들어온다. <열문>에 오면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브랜드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원하는 옷을 모두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기에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은 편이다.

[같은 물건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같은 물건을 한국에 있는 일반 매장가의 1/6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열문>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열문>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최신 신상품이기 때문에 유행에 뒤떨어질 염려가 없다. 오히려 유행을 앞지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열문> 사장님이 추천하는 봄철 의상]

1. 지프 남방(판매가 130위안/한국판매가 8만9천원) + 후아유 티셔츠(판매가 90위안/한국판매가 4만원) + 지프 바지(판매가 150위안/한국판매가 8만원)

- 최근 지프매장이 곳곳에 들어서며 리바이스보다 가격이 비싸게 나오고 있다. 그만큼 인지도가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 따뜻해지면 나시티에 입어도 매력만점.

2. 폴햄 남방(판매가 120위안/한국판매가 5만9천원) + 톰보이 스키니진(판매가 130위안/한국판매가 8만원) + 썰쓰데이아일랜드외투 (판매가 180위안/한국판매가 11만원)

- 중년분들을 겨냥한 스타일로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며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 올 봄 추천 1순위.

3. 테이트 남방(판매가 90위안/한국판매가 4만9천원) + 빈폴 가디건(판매가 220위안/한국판매가 11만원) + 톰보이 면바지(판매가 130위안/한국판매가 8만원)

- 봄철이 되어 화사하게 입고 싶으신 분들은 안에는 테이트 남방에 일교차를 생각해서 빈폴 가디건을 걸치고 아래는 톰보이 면바지를 입으면 심플해 보이면서 휴가 갈 때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면바지나 남방은 직장에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범위가 넓다.

<열문>은 주1회 신상품이 들어오지만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기에 물건 회전율이 빠르다. 그래서 원하는 것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사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열문>은 계속해서 여러 의류 공장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고객들에게 좋은 의류를 공급할 계획이다.

취급 브랜드 : (POLHAM, TATE, DOHC, HUM, BEAN POLE, HAZZYS, LEVIS,
                  GUESS, NEW BALANCE, THURSDAY ISLAND, JEEP)
[도.소매 판매]

주소 : 연태시 시내 동방파리 내 상가 2번째 단락 2층 오른쪽 끝
전화 : 133. 613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