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에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게다가 프랑스 요리의 맛을 아는 사람들. 더불어 와인과 칵테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을 것 같다.

얼마 전 시내 아시아 호텔 1층에 레스토랑이 오픈하였다. 호텔 특수성을 십분 발휘하여 고품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아시아 호텔 레스토랑에는 대졸 이상의 지적수준과 미모를 겸비한 매니저가 들어오는 고객을 안내한다. 게다가 미모의 바텐더 걸까지 칵테일을 만들고 있으니, 연대시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 까 싶다.

호텔이기에 냉난방 시설은 말할 필요가 없다. 깨끗하게 정돈된 호텔 로비. 그 뒤에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내 수준도 굉장히 높아지는 것 같다. 더욱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기에 칵테일 바에서 짜릿한 칵테일 한 잔 즐기는 외국인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동서양의 향을 제공하고자]
연대시의 또 다른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곳 아시아 레스토랑에는 전통 원두커피부터 브라질 커피, 이탈리아 커피까지 다양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과일쥬스를 비롯하여 중국 전통 차까지 준비되어 있기에 취향에 따라 맛을 즐기면 된다.

또한 정통 프랑스 스테이크는 정통 프랑스 요리를 공부한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 낸다. 스테이크, 스파게티, 피자 등은 분위기 있는 디너타임을 만들 수 있으며 아시아 레스토랑의 특급메뉴인 스테이크 A. B 코스는 그 어떤 고객을 접대하여도 손색이 없다.

[즉석에서 만드는 칵테일]
칵테일 전문학교에서 칵테일을 배운 미모의 바텐더 걸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제공한다. 원하는 칵테일의 이름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마술처럼 멋지게 칵테일 한 잔을 만들어 낸다. 특히 영화속에 자주 등장하는 칵테일인 [Kiss of Fire]의 맛은 과히 따라올 곳이 있을 가 싶다.

[근면한 당신을 위한 브랙퍼스트]
아침 7시부터 호텔 투숙객과 도시인들에게 브랙퍼스트를 제공한다. 매일 바뀌게 될 메뉴지만 기본적으로 커피, 계란후라이, 샌드위치 등 이것 역시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시내 중심에 있기에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미리 예약전화를 하면 주문포장도 가능하다.

[맛있기에 가능한 리필]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다. 아시아 레스토랑은 커피를 사랑하고 그 맛이 좋아서 리필 하는 고객들에게 커피에 한해 무한정 리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진정 커피의 향을 즐길 줄 아는 마니아 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일 것이다.

시내에서 만남을 가질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약속잡기가 쉽지 않았다. 경양식과 커피숍을 접목하여 연대시에 좋은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게 될 아시아 레스토랑. 이제 아시아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책도 읽고 나만의 시간도 갖고 대접 좀 받아보면 기분전환 좀 될 것 같다. 드디어 내 아지트를 찾았다.

[ 메 뉴]
음료 :  커피류. 칵테일. 와인. 쥬스. 전통차
식사 : 각종 스테이크, 피자, 샌드위치 등

[ 개업축하행사 - 20% 할인 ]

주소 : 연대시 시내 아시아호텔 1층
전화 : 0535) 795 -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