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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예술 - 위궁요(虞公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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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되는 긴장감 속에서 끊임없이 달려야만 하는 도시생활, 농촌의 안락함과 평온함, 이 두 가지 생활환경은 빠른 변화를 추구하고 쉽게 싫증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북적거리는 도시생활 속에서 안락함을 창조할 수 있는 ‘웰빙공간’이 바로 도시인들이 요구하는 “휴식처”이다.
도기（陶器）는 중국 고대 찬란한 문화의 일부분이다. 도기로 만들어진 보살, 부처, 나한의 얼굴에서 흘러 나오는 평온함은 마음에 평화를 준다. 현대화 된 인테리어와 고전미를 두루 갖춘 디자인에 모두 어울리는 도기들은 집 구석구석에서 조화를 이루게 한다.
위궁요(虞公窑) 현대 수공 도자기점에 가면 원하는 도기, 목기로 만든 장식품을 다 찾을 수 있다. 중산로의 판매점은 이미 오픈 한 지 10년 째 접어들며 천주로의 판매점은 오픈 한 지 2년 째다. 위궁요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주로 국내외 도기 애호가들로 그들은 수집, 장식용으로 위궁요의 도기, 목재가구 등을 사간다고 한다.
매장 내의 상품은 주로 중국 공예 미술 거장 쩡량(曾良)의 두 아들 - 쩡리(曾力)와 쩡펑（曾鹏）이 만든 작품이다. 형인 쩡리는 전통적인 고대역사, 신화, 민간전설의 영향을 받아 작품이 청아하고 단정하다. 동생 쩡펑의 작품은 전통을 뛰어 넘어 보다 수법이 다양하고 시야가 넓으며 추상적 작품들이 많다. 무한한 생명력을 과시한 그들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융합 해 미술계의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작품중 가장 유명한 대비주(大悲咒) 84개의 불상은 마카오에 판매되었고 60만 위엔의 천수관음은 홍콩에 있다. 절상 보타산에서 기원한 관음 가격은 53,800위엔, 지장보살은 16,800위엔, 보현보살은 28,000위엔,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 보살은 현명함와 언변를 대표하는데 가격은 18,800위엔이다. 작은 도기들은 보통 100-200위엔이고 작은 그릇, 잔 과 같은 것은 15위엔 정도이다. 이외 위궁요에는 찻잔, 접시, 필통. 붓꽂이, 항아리, 주전자 등이 있는데 주전자는 한국, 일본 손님들이 많이 요구한다고 한다.
기이한 모양의 목재가구 - 물속에 100년 동안 침몰한 배를 끌어올려 몸체 일부분을 잘라 만들어진 탁자와 긴 의자들이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풍격을 나타낸다. 쓸수록 윤기 나는 책상 면은 최고의 나무소재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 곳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쟁반, 각종 모양을 갖춘 도자기, 차 마시기에 알맞은 찻잔과 주전자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지만 각 상품들은 모두 단 하나뿐인 유일성으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찻잔도 새겨진 무늬와 불로 달구어낸 속성 재료유출형태가 다르게 만들어져 있어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볼 수 있는 독특한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연락번호: 0532) 8588-3252 / 8281-1420
오시는 길: 청도시 시남구 천주로(泉州路) 14호
청도시 시남구 중산로（中山路） 183호
글:하오산동 차은희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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