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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의 빵맛- 삼립빵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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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유니폼, 상냥한 미소, 밀폐용기에 진열된 빵들, 빵굽는 은은한 향…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다. 졸음이 몰려오는 한적한 오후, 다정한 친구들이랑 들릴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이 곳이 바로 61년의 노하우를 지닌 SPC그룹의 기술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삼립빵집이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적 전통을 이어온 기업인 한국 삼립식품이 경영하는 삼립빵집은 가짜천국이라고 불리는 중국에서 맘 놓고 믿어볼만한 곳이다.
칭다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나 중산층 중국인을 대상으로 최고만을 고집하는 삼립은 칭다오에 벌써 얜얼다오로점과 부산후점 2개 매장을 오픈하였다.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니뭐니해도 재료이기 때문에, 민감한 고객의 입맛을 잘 아는 삼립에서는 주 원료를 모두 한국과 일본 수입제로 사용하며 일부 중국산 재료 역시 1등급만 사용하여 빵 맛이 그야말로 별미다. 연아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1호점에는 아기자기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피곤한 몸을 기댈 수 있다.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메뉴로 베이커리계에서 승부를 거는 삼립에는 일반빵류, 케익류, 식빵류, 도넛류, 페이츄리류, 음료류로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에 대응한다. 사과맛케익, 자연 애호밀 꿀호떡, 바삭하게 튀겨진 도넛, 부드럽고 고소한 패스트리…그야말로 군침이 소르르 녹아내린다.
단골손님들에 대한 보답으로 귀여운 적립쿠폰도 준비했는데 30위엔 이상 구매시 적립 1회, 적립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할인이나 선물 증정이 있으며, 쿠폰은 1, 2호점 모두 적립,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 횟수가 40차가 되면 VIP카드를 발급받고 전 품목 10% 할인의 평생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남구, 시북구, 노산구 등 지역에는 총알 배달이 가능하여 원하는 곳에서 금방 구워낸 빵을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아침시간에 촐촐한 배를 다독이면서도 중국식 음식은 외면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발한 생각으로, 부산후점은 6시 30분 개장, 얜얼다오로점은 7시 개장으로 아침 손님들을 반기고 있다.
얜얼다오로점:
시남구 얜얼다오로17호
주문전화: 8587-0305
부산후점:
부산후 易初蓮花 내
주문전화: 8099-1019
글 : 하오산동기자 김가람/최광남
사진 : 하오산동기자 호성량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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