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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맘 가득히-예삐꽃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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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
봄의 따스함, 여름의 화려함, 가을의 풍성함을 미처 음미하기도 전에 겨울은 소리없이 찾아 왔고 달력은 마지막 얼굴을 드러내며 2005년에 작별을 고하고 있다.
겨울… 늘어지게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지는 계절…하지만 무엇보다도 한번쯤은 낭만을 느껴보고 싶은 계절이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와인 한잔, 빨간 장미 한 송이…고마운 분들에게, 사랑하는 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내년을 속삭여보며…
이번 금주의 추천은 바로 이러한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꽃집을 찾아 떠났다. “꽃” 이라고 하면 당연히 떠오르게 되는 계절은 봄과 여름이겠지만 겨울의 길목에서 “꽃”을 찾아 떠난 기분은 여느 때와 달랐다.
“예삐꽃방”,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이쁜 꽃집. 하얀색 가득한 인테리어, 질서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는 각양각색의 꽃들…싸늘한 한겨울 날씨와는 너무나도 다른 산뜻함과 포근함…
 "예삐꽃방”은 청도에 입주한지 이제 겨우 1개월 남짓 되어가는 갓 오픈한 꽃가게이다. 꽃을 좋아하는 마음에 꽃가게를 시작한지도 어언 5년이 된다는 꽃집 주인 최연옥님.어떻게 꽃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꽃일은 꽃을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화초와 화분을 서로 맞추어 예쁘게 꾸미고 또 이렇게 꾸며놓은 꽃을 보며 기뻐하는 고객 한분한분을 대할 때마다 마음이 뿌듯했다고 한다.
청도는 특이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상당 수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현지에는 화초의 종류가 많음에도 운영시스템, 포장 등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한국의 꽃 문화를 중국에 인입하여 중국의 꽃 문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고 더 많은 교민들에게 편의를 주고 싶은 마음에 경영 여섯 해를 맞는 2005년 청도에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삐꽃방”에는 관엽식물, 난초, 생화 등을 포함한 40여종의 화초들이 있으며 이들은 쿤밍, 광쩌우 등 중국남방지역에서 직접 운반되어 오며 청도에도 자체의 식물원을 갖고 있어 제일 이쁘고 제일 생생한 꽃들을 고객들에게 선물 할 수 있다. 꽃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리본까지도 직접 한국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손수 포장을 하며 주문 시 신속배달, 한국에서 무료전화 주문 등 운영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과 편의를 가져다 주고저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5원짜리 장미 한송이가 필요한 작은 손님이라도 최선을 다해드립니다” 예삐꽃방의 고객 최상의 원칙과 확실한 서비스는 오픈 불과 한달도 않되는 사이에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가늠케 해 준다.
이 겨울, 우리 하오산동 회원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화초가 있냐는 요청에 현재 한국에서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효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산세베리아”를 특별히 추천한다고 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으로 “예삐꽃방”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12월 “산세베리아”“물 담는 나무꽃병” 할인이벤트와 하오산동 회원들을 위한 선물로 10%할인이벤트도 진행을 한다고 한다.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수 있는 사랑 담긴 꽃 한송이, ‘꽃’은 선물이 아니라 감동이어야만 한다…
예삐꽃방 취급품목:
- 꽃바구니
- 꽃다발/꽃박스
- 관엽화분
- 동양란/서양란
- 축하화환/근조화환
문의 방식
=청도점=
주소: 청도시시남구 장주로146호을
전화: 0532-8597-9535, 무료국제전화:0505-200-2820
팩스: 0532-8597-0134
=청양점=
주소: 성양구 허양루(和阳路) 399호
전화: 0532-8775-8530
팩스: 0532-8775-8630
☞예삐꽃방 꽃보러가기
☞예삐화방(청양점) 오픈기념할인이벤트
글: 하오산동 기자 이춘란
사진: 하오산동 기자 호성량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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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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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anghua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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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먼가가 다르네요
분위기가 확 다른거 있죠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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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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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이 꽃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신 거 같아요..중국꽃집에서 본 똑같은 화초인데...예삐에서 산 건 예쁜 화분에 예쁘게 꽂혀 있으니 집안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지네요...^^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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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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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에 이런 이쁘고 좋은 한국 꽃집이 생겼다니 정말 기쁩니다. 사업 잘되시기 빕니다.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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