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위해시는 구제금융자금을 중소기업 신용대출로 지원하는데 사용하여 중소기업들의 경제난을 다소 줄여주고 있다.

위해시는 각 금융기구의 중소기업 대출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올해 중소기업 신용대출업무가 비교적 많은 금융기구에 구제금융자금 200만 위엔을 투입하였다. 또한 각 시급(市级) 은행기구가 중소기업고객 매니저를 충분하게 배치하여 중소기업 고객을 늘리고, 대출액을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올해 각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액을 지난해보다 더 늘리고 대출 증가폭도 기타 대출 증가폭을 넘어설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소기업이 위해시 각 금융기구에서 정상적으로 대출할 경우, 신용 확인을 한 번만 하면 대출은 여러 번 할 수 있고 또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출 심사기간은 기존 7일에서 3일로 줄였으며 총 4가지 종류에 달하는 64개 금융상품을 출시하여 중소기업 대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0월 말까지 위해시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92억 위엔이며 새로 증가한 대출액은 20.58억 위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억 위엔 늘어났다. 10개월 간 중소기업 신용대출 만족도는 80.6%로 지난해 말보다 10.4% 높아졌고 위해시 중소기업수, 직원수, 자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4%, 19.7%씩 많아졌다.

재경일보 11월24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