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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동최대무역파트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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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7일 ‘한국진출 중국투자세미나’ 의 기자회견 소식에 따르면 2004년 한국과 산동의 무역거래액은 총 96.4억 달러에 달하여 한국이 산동성 최대 무역 파트너임이 다시한번 증명되었다고 전했다.
2004년말까지 한국의 산동 투자는 102억 달러에 육박하며 이같은 액수는 한국이 중국에 투자한 총투자액의 40%를 차지하는 것이다.
산동성 기 등록 한국투자기업은 이미 9,000개를 초과, 한국기업은 산동성 외자기업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산동지구 부회장 짱샤오란은 한중수교 후 양국의 협력관계는 중국 각지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양국의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위치적으로 근접하며, 생활습관이 바슷한 까닭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교류가 가능했으며 앞으로 있을 2008년 올림픽은 한중사이의 무역 및 산업기술 영역에 중요한 발전 계기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중국은 한국의 제2의 무역파트너, 제1의 투자합작 파트너로 양국의 투자수준이 향상함에 따라 투자분야 또한 부동산업 및 제3차 산업 등에의 투자로 다양한 양상을 띄고 있으며, 투자지역 역시 동부연안지역을 발판으로 점차 내륙지역로 확산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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