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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항 광석 수하량 세계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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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청도항의 대외수출입으로 인한 광석 수하량이 4천만톤을 초과하여 전년 동기 대비 18%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광석 이동항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석 수하량에 있어서의 세계 1위자리에 등급하는 성과라고 알려졌다.
80년대 청도항은 1~2만톤급의 광석 선박이 정박할 수 밖에 없었으며 연간 이동량은 100만톤에 불과했다.
구항구의 개조를 통해 조선 능력이 5만톤급 이상에 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남아프리카와의 합작으로 연간 50만톤을 통과하는 효율적인 선착장을 만들어 연간 600만톤의 광석이 이동할 수 있는 중국 북방 최대의 항구로 거듭났다.
1996년 청도항은 18억元을 투자, 20만톤급에 다시 30만톤급 선박이동이 가능한 광석운반전용 부두를 건설하여 연간 이동량이 억톤대에 육박하고 있다.
2003년 역시 청도항은 광석 수하량 세계 1위의 기록을 돌파하기도 하였다.
청도항 컨테이너 운송량 500만톤 초과
2004년의 청도항 컨텐이너 운송량이 약 500만톤을 초과하여 청도항은 국제항운센터의 표준 수량을 무사히 통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항운센터로의 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청도항은 첸완항 3기 부두에서 이를 축하하는 성대한 행사를 치루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폭죽과 함께 청도항 작업인원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으며 ‘청도항 500만 컨테이너 돌파’라고 쓰여진 플랜카드가 ‘지중해 소피아’선박으로 옮겨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청도항은 국유기업으로서 중국 컨테이너 운송이 초보단계일 때부터 컨테이너 운송을 발전 핵심으로 규정하여 컨테이너 운송을 집중적으로 강화시켜왔다.
1990년대 초반 컨테이너 전용부두가 없는 현실속에서 청도항은 5개의 선박항을 전문 컨테이너항으로 개발하였으며, 이 시기에 일본 사카신에서 발생한 지진을 기회로 삼아 청도 최초의 컨테이너 운송항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청도항은 ‘삼국사방’의 제휴로 세계적인 대규모 시설을 갖춘 항구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청도항의 충분한 인프라는 많은 선박회사와 바이어들의 신용을 얻게 되었으며, 현재 청도항은 100여선의 국제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평균 430여 선의 선박이 청도항을 드나들고 있다. 또한 상해, 단동 등 10여개 지방의 국내 운항까지 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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