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세 글자의 의미", "우리민족의 얼을 되살린 애국지사 안중근", "내 마음속의 영웅"

지난 7월10일(목),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김선흥 총영사가 참가한 가운데 <안중근 의거> 백주년 기념 순회전 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도한국국제학교, 청도청운국제학교, 청도2중, 이화한국국제학교, 신육영국제학교 등 학교에서 추천한 85편의 감상문이 응모되었으며 이화한국국제학교 장선중에게 초등부 최후수상을, 청도한국국제학교 이호선에게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외 7명에게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 하였다.

김선흥 총영사는 "수상한 학생들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도교사님들이 이끌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인 청도한국국제학교 국어담당 김호순교사는 "주제 구성이 좋고 일관된 생각을 체계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 주제를 살려 느낌과 감상이 솔직하고 진솔한 작품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었다."며 "일부 수상하지 못한 작품은 감상문으로서의 작품성이 있으나 제목을 살리지 못했거나 감상문과 성격이 맞지 않아 제외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1 :
초등부 수상자 : 좌1부터 최우수상-장선중(이화한국국제학교), 장려상-하준승(이화한국국제학교), 우수상-김병연(청도한국국제학교), 장려상-이경은(청도한국국제학교)

사진2:
중.고등부 수상자 : 좌1부터 장려상-장지수(청도2중), 장려상-엄태환(청도청운한국학교), 우수상-김윤영(청도한국국제학교), 최우수상-이호선(청도한국국제학교), 장려상-박수아(신육영국제학교)


하오산동 이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