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3일에 산동성에 도착하게 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 산동성 8개 도시를 4일간에 걸쳐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가 열리게 된다.

최근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회의에서 산동성 황성(黄胜) 부성장은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올해 3월 2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점화된 뒤
성화 봉송주자 21,880명이 5대주 21개 도시와 중국 31개 성(구, 시)를 포함한 13만 7천 km를 달려 올림픽 역사상 노선이 가장 길고 전달 범위가 가장 넓으며 참여수가 가장 많은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이다.”라고 소개 하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산동성 옌타이, 웨이하이, 칭다오, 르짜오, 린이, 지닝, 타이안, 지난 등의 8개 도시를 달리게 된다.

산동성 정부의 업무 배치에 따라 칭다오시는 138명의 성화 봉송주가 참가하게 되며, 오는 7월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 봉송주당 200미터씩 총 27.6 km를 달린 후 르짜오시로 이어진다.

산동성 노선 :
옌타이(烟台) 7월 23일
웨이하이（威海） 7월 23일
칭다오（青岛） 7월 24일
르짜오（日照） 7월 24일
린이（临沂） 7월 25일
취부（曲阜） 7월 25일
타이안（泰安） 7월 25일
지난（济南） 7월 25일

자료원 :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사이트(www.beijing2008.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