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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한국국제학교 여름캠프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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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시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중세한국국제학교에서 진행된 제3회 중세여름캠프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중세캠프는 ‘네 지경을 넓히라’ (Enlarge your territory)는 주제를 가지고 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7월16일부터 8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와 중국어 뿐만 아니라 컨츄리댄스, 다양한 문화게임, 중국 전통서예, 태극권, 뮤지컬, CCD, 비전 찾기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또한 현장학습으로 석도, 연대, 봉래 등의 유적지 및 관광지를 견학하며 산동성의 여러 명소들을 여행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8월 2일. 영성리조트에서 가졌던 캠프파이어 시간은 모든 학생과 교사들이 서로의 정을 나누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감동의 시간이였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중세여름캠프는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중세여름캠프에 학생들을 초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오산동 기자
kobong80@haoshand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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