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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통관 비용을 낮추기 위해 칭다오(青岛) 세관과 산동 자유 무역 시범구 옌타이 구역(山东自主贸易试验区烟台分区) 관리 위원회와 협력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바오퉁'(关保通) 이란 편하게 통관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에서 산동 자유 무역 시범구 옌타이 구역(山东自主贸易试验区烟台分区) 관리 위원회는 담보위험보상기금을 설치하여 지역 내 기업들이 무담보, 보증금 면제, 수수료 면제를 '0비용'(零成本)으로 은행에 관세보증을 신청하여 세관세 보증에 사용한다. 또한 기업이 기한 내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 리스크를 은행이 단독으로 부담했던 예전과 달리, 정부, 국가 보증 기업, 은행의 공동부담으로 변경되어 기업의 '0비용'(零成本)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가 세금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현재까지 '관바오퉁'(关保通) 사업을 통해 이미 5개 기업은 6건의 은행 보증서를 발급했다. 보증 금액은 1억4900만 위안에 달하며, 1,800배치, 26억2000만 위안 상당의 상품을 수입하였다. 신속하고 편한 통관정책으로, 기업의 유동자금은 총 7억5000만 위안을 낮추고 통관 비용은 약 1000만 위안 낮추도록 도왔다.
현재 산동 자유 무역 시범구 옌타이 구역의 70개 이상 기업의 생산 및 운영실적이 세관과 정부의 심사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여 해당 정책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해당 정책 시행 후 기업의 수입 통관 효율은 50%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기업자금 약 500만 위안, 수입 물품 보관 및 통관 운영 비용은 약 1500만 위안 이상 줄일 수 있다.
'관바오퉁'(关保通) 사업의 주 목적은 기업의 세금 보증 비용을 줄이는 것이며, 다음 단계로 칭다오(青岛) 세관은 기업의 실제 수요를 결합하여 관세 기능의 이점 적극 발휘, 검사관리 제도 혁신, RCEP실시, 자유 무역 시범구 제도 혁신등의 정책 이점을 활용하여 항구 비즈니스 환경을 발전시키고 대외적으로 새로운 고지를 건설할 것이다.
출처:반도망（半岛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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