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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고용하면 장애인 고용보장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는 기업에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는 것으로 올해 우리 기업은 10명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했다" 칭다오신강다지예포장유한공사(青岛新赓达纸业包装有限公司) 납세자 왕린(王霖)이 칭다오시 전자세무서를 통해 2021년 장애보험금 감면신고를 완료했다.
국가세무총국 칭다오시 황다오(黃島)구 세무국은 이 기업이 매년 적지 않은 장애인을 고용하자 즉시 장애인 고용보장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렸고, 원격 전화 상담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업의 위기 극복에 전력적인 지원을 위해, 국가는 일련의 감세 정책을 내놓았다. 그 중 재정부의 장애인 고용보장금 징수정책 조정 고시 <(财政部关于调整残疾人就业保障金征收政策的公告)>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재직 근로자 수 3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장애보험료 징수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장애인 고용비율이 1% 이상, 1.5% 미만일 시 납부액의 50% 감면, 고용비율 1% 이하 시 납부액의 10%를 감면한다.
장애인 고용보장금 감면 혜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황도구 세무국은 정책을 세분화하여 세무국 기업 우편함, 징수 소통 플랫폼 및 위챗 워크그룹 등을 통해 정책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세금 납부 안내 방송을 전광판에 지속 송출하여 기업이 해당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며,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을 보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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