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위험구역이 확정된 후 황도구 상무국은 즉시 고위험 구역인 녹도인상신원(绿岛印象欣苑小区) 단지의 생활 물품 보장 업무를 진행했다. 단지 주변의 리군창장 쇼핑광장(利群长江购物广场), 슈퍼마켓 및 음식점등의 상가를 배치하고, 충분한 물품을 비축하였으며, 특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온라인 쇼핑 편의를 제공하였다. 현재 녹도인상신원단지 주민들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필요한 생활물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동시에 새로운 구역에는 공급업체, 대형마트를 배치하여 단지와 외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하며 제때 배송을 하여 주민들의 생활물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한다.
대규모 생활 물품 수요와 공급을 만족시키고 돌발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황도구는 사업 계획을 제정했다. ‘특별 생활 물품 가방’이 지급되며, 중·고위험구역 내 가구 당 2인 기준, 3일 생활분의 기본 필요 물품이 들어있다. 가방 안에는 채소, 쌀, 밀가루, 식용유, 고기, 계란, 우유, 생필품 등이 들어있으며 모두 종류·수량·가격 등이 표시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빠른 배송이 가능하여 중·고위험 구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요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상가 및 마트들은 미리 공급업체로부터 생활 물품 조달 및 비축 업무를 실시하여, 저위험 구역, 즉 많은 시민들의 생활품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매일 26개 주요 슈퍼마켓과 2개 도매시장의 생필품, 판매량, 재고량의 정보를 감독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경보를 발령한다. 현재는 각 대형마트와 도매 시장의 물품 수량이 충분하고, 조달 수송 경로가 원활하며, 가격이 안정되어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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