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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한업종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산동성 인적자원사회보장청(山东省人力资源社会保障厅)은 산동성 세무국(山东省税务局), 칭다오시 세무국(青岛市税务局)과 공동으로 극한업종의 기업 사회보험료 단계적 납부유예 정책 실행에 관한 공지(이하 "공지"라 한다)(关于贯彻落实特困行业阶段性缓缴企业社会保险费政策的通知)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식당, 소매, 관광, 민간항공, 도로,수로 철도 운송사업자는 2022년 5~7월 연금보험료 기업의 부분 납부, 2022년 5월~2023년 4월 실업보험 기업 부분 납부와 산재 보험료를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보험료 납부유예 정책이 신속히 정착되고 납부자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하여 칭다오시 세무국(青岛市税务局)은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방면으로 조치를 취하여, 제일 먼저 선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였다. 시북구세무국(市北区税务局)은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건에 맞는 납부자 명단을 정확하게 선별한다. 위챗그룹(微信群), 전화문자, 징수소통플랫폼, 딩딩 라이프교실(钉钉直播课堂) 등 온라인 방식으로 정책홍보해독을 전개하는 동시에 "일대일" 홍보를 진행, 기업의 실제 생산 경영 상황을 파악하며, 개성화된 세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남구 세무국(市南区税务局)은 위챗공식계정(微信公众号)을 통해 홍보 진행, 성양구 세무국(城阳区税务局)은 대형 소매업체에 들어가, 납부유예 정책, 취급 절차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정책홍보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칭다오시 세무국(青岛市税务局은 다부처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정책 실현 추진에 조정하기로 했다. 기업 명단 선별, 정밀한 대비를 통해 관내 이달 납부유예 대상 기업에 3만9000여 건의 문자메시지 발송했다.
또 공지에 따라 기업 근로자의 기초노령연금에 개인 자격으로 가입한 자영업자와 각종 유연근무자는 2022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납부가 어려울 경우 자발적으로 납를 유예할 수 있다. 2022년 미납분은 2023년 말 추가 납부 가능하다.
납부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업무 처리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칭다오시 세무국(青岛市税务局)은 최근 사회보험료 납부 업무를 은행 창구에까지 연장하였다. 서민들이 근처에 있는 은행에서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