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여러 지역에서 covid-19 본토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나 예방통제 형세가 강화되고 복잡해졌다. covid-19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감소 시키기 위하여 산동성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새로운 전염병 예방통제 정책을 발표하였다.

1. 닝보(宁波), 스자좡(石家庄), 하얼빈(哈尔滨), 후룬베이얼(呼伦贝尔), 퉁랴오(通辽), 치치하얼(齐齐哈尔), 상하이 (푸둥신구, 칭푸구), 항저우(杭州), 쑤저우(苏州), 쉬저우(徐州), 더훙(德宏), 등 현지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산동성에 입성 (귀성) 하는 사람은 48시간 이내 핵산음성검사 증명서를 휴대하고 목적지에 도착 후 한차례의 핵산검사를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 최근에 상술한 지역에서 산동성에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촌), 숙박호텔 및 회사에 보고를 하여 규정에 따라 3일 이내에 2회 (24시간 간격)의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7일간 자가 건강 검사를 계속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발열, 마른기침, 코막힘, 눈물, 무기력감, 인후통, 후각감퇴, 결막염,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고하고 발열 클리닉으로 가서 진찰을 받으며, 전염병 역학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2. 최근 여행경력이 있는 사람은 전염병발생지역에서 발표한 사례와 무증상감염자의 이동 경로 정보 및 중고위험 지역의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양성감염자의 활동 시간과 이동 경로가 겹치는 사람, 중고위험 지역을 다녀왔거나 경유한 사람, 공간이 겹치는 사람은 즉시 지역사회 (마을), 숙박 호텔 및 기관에 신고하고 격리의학 관찰을 시행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

3. 최근 산동성에 입성 (귀성) 한 사람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거나 관광지 등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 머물렀다면 한차례 핵산검사를 실시할 것을 건의한다.

4. 필수불가결한 이유가 아니라면 중고위험지역에 가지 말아야 한다. 출행 전 미리 중국 정부넷 및 국무원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목적지의 최신 전염병 예방통제정책을 조회하고 현지 전염병 예방통제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개인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건의한다.

5. "마스크 착용하기, 손 자주 씻기, 온도 측정 자주 하기, 소수의 인원 모임"등 개인 예방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양호한 개인 위생 습관을 키워야 한다. 발열, 기침, 몸살 등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발열 클리닉을 찾고 대중교통 이용은 피해야 한다.

6.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은 covid-19 백신을 신속히 접종할 것을 건의하며, 전체 면역을 6개월 이상 마친 사람은 면역 강화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유한다.

출처: 청도 신문망(青岛新闻网) 12월 8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