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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20일 성교통운수청(省交通运输厅)과 지난궈그룹(济南局集团)은 제청고속철도 칭다오공항역(济青高铁青岛机场站)의 운영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4개 평가 팀이 현장 점검, 자료 열람, 연구 검토를 하고 공항역 및 관련 공사 점검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라 운영 요건을 갖추고 8월 12일 내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제청고속철 칭다오공항역(济青高铁青岛机场站) 건설은 고속철도와 지하철이 동시에 칭다오 자오둥(胶东) 국제공항터미널을 통과하는 종합 교통사업으로, 정식 운영되면 지하철, 고속철도, 항공편의 환승점으로 자오둥반도(胶东半岛) 동부의 중요한 교통 요지가 될 전망이다.
칭다오시교통운수국(青岛市交通运输局)은 자오둥(胶东) 국제공항에서 갈아탄 후 칭다오 북역(青岛北站)에서 공항역을 거쳐 웨이팡 북역(潍坊北站)까지 운행하는 도시 열차를 먼저 운영하고 일조(日照), 옌타이(烟台) 방면 도시 열차를 늘려 '궤도상의 자오둥반도(轨道上的胶东半岛)'를 만들 계획이다.
출처: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7월 21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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