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건설은 시민의 이동과 관련되어 있다. 최근 선산동로(仙山东路)와 은하로(银河路)는 언제 개통되는지 문의하는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 따르면 선산동로(仙山东路)는 청양(城阳) 남쪽 동서향 주요 도로로 2020년 3월 공사가 시작돼 1년 넘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 건설의 영향으로 흑룡강로(黑龙江路), 자오훙로(赵红路), 샤타로(夏塔路)는 출퇴근시간에 교통정체 심하게 발생한다. 또한 은하로(银河路)도 공사 진행이 1년 반이나 지나 언제 완공될지 알 수 없다.

선산로(仙山路)에 새로운 공항 고속연결선을 공사 중이다. 신공항 고속연결선(솽푸-샤좡구간 双埠－夏庄段) 프로젝트는 칭다오 중심지 ‘칠횡구종(七横九纵)‘ 고속철도망 체계와 동안성구 ‘삼종오횡‘ 고속철도망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칭다오 시의 ‘동서접수, 남북방사선(承接东西，辐射南北)‘ 횡방향 교통의 중추이자 교동국제공항의 매우 중요한 부대 도로다. 현재 신공항 고속연결선(솽푸-샤좡구간 双埠－夏庄段)은 교량 건설이 완료됐으며 지하관선과 지상도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청양구 은하로 리모델링 사업은 청양구 흑룡강북로(黑龙江北路) 동쪽, 왕사로 서쪽으로 길이는 4829m이다. 건설되면 연선주민의 이동여건을 개선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하며, 주민생활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두 도로의 공사 현황은 청양구청에서 파악한 소식에 따르면 선산로 공사는 6월 중 완공돼 개통될 예정이며, 은하로 사업은 현재 150명, 대형 장비 40대로 7월까지 목표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야간작업도 계속하고 있다.

출처: 관해신문(观海新闻) 4월 20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