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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오후 칭다오시 교통운수국부서기, 리후성 부국장은 민생 라이브 방송에서 칭다오 지하철 1호선 남단은 올해 연말 빈 차로에서 시범 운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헤이룽장로(黑龙江路)에서 항상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헤이룽장로를 경유하는 지하철 15호선 공사의 착공시기를 앞당기자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리후성 부국장은 현재 칭다오시 지하철공사가 15호선의 인가를 빨리 받기 위해 신고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으며 제3단계 건설 계획 허가를 받은 후 관련 절차를 밟아 처리하고 착공에 되도록 서두르겠다고 전했다.
출처: 칭다오 뉴스망 4월 9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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