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민영 기업 경제 발전국(市民营经济发展局), 알리바바(중국) 인터넷 기술 유한공사, 지모구 인민정부가 함께 주최한 ‘칭다오시, 알리바바와 함께 중소기업 국내 대순환 활동 참여 조력’ 프로젝트의 온라인 개최식이 지난 11일 지모구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칭다오시 민영 기업 경제 발전국과 알리바바가 합작협의를 체결하여 칭다오시의 민영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의 수주 추진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칭다오시는 알리바바와 협력하여 중소기업들의 국내대순환 활동 참여를 도와줄 것이며, 알리바바 1688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제품 전시, 바이어발굴 및 오프라인 거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 홍보, 제품 추천, 판매경로 확장, 수주추진 등을 돕는다. 또한 1688플랫폼은 기업들의 제품정보, 판매수요 등 정보 등록을 동원한 여러 방식을 통해 기업들의 시장자원 매칭, 판매경로 확장, 전문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대순환 활동에 맞추어 알리바바는 11년 만에 중소기업 및 미형기업을 지원하는 특별한 ‘춘뢰기획(春雷计划)’을 재개한다. 중소기업 및 미형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는 16개 원조 조치를 내놓았다. 

그 중 대외무역에서 국내무역으로 변환하는 기업들의 도매 및 소매 2가지 판매경로에 대해 알리바바는 정확하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다원화 마케팅 홍보 및 판매경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여성 복장 ▼장난감 ▼자동차용품 ▼일상백화 ▼복장인테리어 ▼식품 및 술 ▼생선 ▼유아용품 ▼가방 및 가족용품 ▼속옷 ▼자동차와 오토바이 부품 ▼남성복장 ▼개인 케어용품 ▼운동용품 ▼아동복장 ▼전등 인테리어 ▼디지털 제품 ▼공예품 ▼애원동물 및 원예용품 ▼주택 인테리어 건재 ▼가정용 전기제품 등 25개 주요 산업으로 분류되었다.

칭다오시 민영기업 발전국 고선무(高善武) 국장은 “각 중소기업들이 기회를 잡아서 주동적으로 알리바바와 협력하여 인터넷 플랫폼 정보, 시장 등 자원 우세를 이용해 정확한 마케팅 홍보를 진행해야한다”고 말하며, “기업들은 시장 수요에 따라 제품 생산량을 조정하여 기업 수주를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수요 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발전 기회를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알리바바 그룹 칭다오 분사 담당자 이홍우(李洪宇)는 알리바바 플랫폼은 정부 호소에 호응하여 우수한 자원을 모아 이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기업들의 시장자원 매칭, 국내 시장 확대 및 수주추진을 돕겠다고 전했다. 

출처 : 칭다오뉴스망(青岛新闻网) 8월 1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