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 정부와 청두 정부(成都市政府)가 합동으로 개최한 2020 제1회 청두지역 칭다오 맥주축제 -‘청두에 즐겁게 모여, 세계와 건배히자(欢聚成都、干杯世界)’가 어제 3일 밤 청두천부녹도계계생태공원(成都天府绿道桂溪生态公园)에서 열렸다.
맥주 축제는 칭다오맥주원장(青岛啤酒原浆), 순생(纯生), 화이트 맥주, 흑맥주, 인도 IPA맥주, 미국 APA맥주, 레몬 라거맥주(柠檬味拉格啤酒), 베리믹스 라거 맥주(混合莓味拉格啤酒) 배맛 화이트 맥주 (梨味白啤) 등 청두 시민들에게 다양한 맥주와 칭다오 맥주 축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9종 생맥주 등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
맥주축제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7일간의 밤마다 청두와 칭다오의 특색 음식, 마술,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 활동을 개최할 것이다.
요일별 자세한 주제 활동은 다음과 같다.
8월 4일 국조(国潮) 주제: 신천극공연(新川剧表演), 전통 악기연기(传统乐器演艺), 치파오 슈(旗袍秀) 등 외주로 전통 예술을 현대 방식으로 연출함
8월 5일 미호생활 주제: 청두와 칭다오 두 도시의 아름다운 생활을 집중적으로 구현하는 연출
8월 6일 패션 라이프 주제: ‘청두 사람처럼 생활’을 주제로 춤, 마술 등 연기를 통한 도시의 특색있는 생활 이미지를 전달함
8월 7일 운동 활력 주제: 힙합 댄스, 체조 등 각종 프로그램과 ‘맥주왕 선발전‘ 등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도시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함
8월 8일부터 9일까지 무어 뮤직의 밤: 젊음과 유행을 주제로 가장 영향력 있는 라이브 음악 개최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 추가 읽기] 칭다오시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991년 8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축제는 점점 유명해져 맥주의 종주국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맥주 축제이자 세계 4대 맥주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칭다오시에서는 음주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 마련과 공연이 펼쳐진다.
출처 : 칭다오 신문망 (青岛新闻网) 8월 3일자 발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