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상무청은 산동성 상반기 온라인 소매액은 2005억 4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 현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1687억 6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하여 전자상거래의 발전우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산동성 온라인 소매액이 가장 낮은 188억 6천만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소매액은 350억 위안 이상으로 증가하며, 지난 6월 최고치 430억 위안으로 증가되었다.

올해 상반기에 산동성 온라인 소매 상가 수는 166만 4천 개로 집계되었다. 그 중에 현물상품을 판매하는 상가는 47만 4천 개로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다종뎬핑, 메이투안 및 타오바오는 각각 58만 7천개, 58만 2천개, 47만 2천개로 온라인 소매상가 수 상위 1, 2,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또한 산동성의 올해 상반기 농촌 온라인 소매액은 499억 2천만으로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그 중에 농산품 온라인 소매액은 187억 4천만으로 21.8% 증가했다. 육용 가금, 식량과 식용유, 보조식품 및 채소 등 종류 제품의 증가폭이 높았으며, 각각 137.9%, 64.9%, 54.7%, 47%이다.

전자상거래의 쾌속 발전에 따라서 산동성의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 산업도 발전되었다. 6월에 산동성의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타오바오 매점 수량은 9210개로 전국의 5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에 산동성 라이브 방송 횟수는 58만 8천 번, 판매되는 제품은 1464만 1천 개로 총 231억 8천 위안의 온라인 소매액을 달성했다. 라이브 방송 진행 기간에 총 조희수는 11억 8천만 뷰를 기록했다.

출처 : 치루망(齐鲁网) 7월 2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