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산동 지역은 여름철 휘발성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야간 주유 이벤트를 발표하여 차주들에게 야간 주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지난 8일 칭다오 생태환경국 시북지구(生态环境局市北分局)는 현재 시북구 관내 모든 주유소가 야간 주유 할인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북구 지역에서 해당 정책에 참여하는 주유소는 중석화(中石化) 21곳, 중석유(中石油) 5곳으로 국유 주유소가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나머지 47%는 민영 주유소 총 23곳이다.
시북구 국유기업 중 중석화(中石化), 중석유(中石油) 및 민영 진둔주유소(金盾加油站) 는 정책 시행 초기부터 참여하여 다른 주유소에게 모범을 보였다. 또한 제안서 등 홍보자료를 작성하여 웨이신을 통해 정책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현장 업무 지도까지 진행하였다. 도움을 받은 주유소들은 웨이신에 실시간으로 참여 현황을 공유하여 정책을 활성화시켰다.
야간 주유는 시간대별 가격 할인, 무료 세차, 쿠폰 충전,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추진 과정에서 칭다오 생태환경국지국과 각 주유소는 웨이신, 웨이보, LED스크린, 배너광고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정책 홍보를 하여 차주들이 스스로 야간 주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휘발성 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출처 : 치루망(齐鲁网) 7월 9일자 발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