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남구에서 열린 HI CITY 뉴스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올해 시남구에서 야간경제 프로젝트 3개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칭다오시 쥐장문화발전그룹(聚将文化发展集团) CEO 진국용(陈国勇)의 소개에 따르면 이 3개 프로젝트는 산동로 5번에 위치한 HI CITY 야간경제 상업종합체, 팔대관에 위치한 고품질 산수이팡 해수욕체험관(善水一方高品质海浴体验馆) 및 홍콩중로 위안슝광장(香港中路远雄广场)에 있는 MBA 도시 엘리트 모임회관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총 3억 위안을 투자하여 오는 8~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연간 수익 5천만 위안, 세금 500만 위안 이상으로 예측되며, 1,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국내 첫 야간경제 상업종합체를 건설하는 HI CITY 프로젝트는 판위러(泛娱乐, 범엔터테인먼트) 음악 예술 공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왕홍(网红) 인큐베이터, 패션 코너, 도시 청년 문화 대기실 등 5개 구역으로 나뉘며 실사용면적은 약 1만㎡이다.

한편 신운동, 신문화, 신예술 발전을 핵심으로 운영하는 HI CITY는 중국 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셜형 소비 방식을 제공하며, 국내 젊은층뿐만 아니라 한중일 3국의 청년문화교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칭다오뉴스망(青岛新闻网) 5월 2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