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진행된 2019 칭다오 서해안 하프 마라톤 기자 회견에 따르면, 중잉(中英)혁신산업원 및 2019 칭다오 서해안 하프 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칭다오 서해안 신구 청스양타이(城市阳台)관광지구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하프코스 마라톤과 5km의 미니 마라톤, 각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열리며 시작점과 결승점 모두 신구 청스양타이(城市阳台)관광지구에 있다.

해당 마라톤 코스는 청스양타이(城市阳台) 관광지구, 하이쥔(海军)공원, 란완(蓝湾)슬로프, 중양(中央)공원 등 신구 빈하이 일대의 도심공원 경관과 다주산(大珠山), 링산섬(灵山岛), 링산만(灵山湾)등 산해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참가자들은 경기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최적화된 마라톤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며 해당 대회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마라톤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11월 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