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 등 8개 국가 5,000여 명의 운동선수들이 칭다오 라이시에 모였다. 오전 8시 30분, 경기 시작을 알리는 총성이 울리고 선수들이 경주로를 뚫고 나가며 2019 라이시 국제 하프 및 건강 마라톤 대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2019 라이시 국제 하프 마라톤은 대회 품질, 대회 서비스, 시합 전문성 등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의료 보장, 보급 물품 보장, 계시 서비스 등을 착수하여 선수에게 쾌적한 대회 환경을 제공하고 대회의 공평, 공정, 공개적인 진행을 보장한다.

한편, 본 대회는 칭다오(라이시 莱西) 2019 세계 레저 체육대회의 시리즈 대회로 ‘녹색, 공유, 개방, 절약’의 이념을 계승하며 대회 슬로건은 ‘스포츠 레저, 자연을 즐기자’ 이다. 정부의 주도와 시장화의 운행을 부각하고 체육, 여행, 문화를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대회의 주기를 늘리고 라이시(莱西)의 레저, 관광, 문화, 과학기술 산업의 융합 발전을 촉진한다.

본 대회는 스포츠 시합과 레저스포츠의 결합, 유행 스포츠와 전통 항목의 결합, 전문 경기와 시민 참여 경기의 양립을 유지하며 레저 시대의 최신 추세에 순응한다. 이는 레저 양로, 레저 관광, 레저 문화 등 레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세계 레저 체육대회를 통해 칭다오 라이시(莱西)를 ‘국제 레저 관광 명소’와 ‘중국 레저 스포츠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10월 14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