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쟈오둥 경제 시범구는 '항구도시 일체화, 전성 항구도시화, 항구도시 국제화'의 발전 이념에 따라 경제 시범구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공항 종합 비즈니스 센터는 경제 시범구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이다. 종합 비즈니스 센터는 계획면적 약 7만㎡로 행정 서비스센터, 사무실, 종합 보호 비즈니스 장소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쟈오둥 국제공항과 경제 시범구 사무실의 한 관계자는 자오저우시 항공 비즈니스 센터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계획방안 편성과 건설 부지를 준비 중으로 내년에 1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오저우시 정부는 칭다오 교통 운수국은 도심지역 북부 고속도로 방안의 초기 검토가 진행되었고, 검토 범위는 동쪽의 청양에서부터 서쪽의 선하이 고속도로까지로 1급도로, 고속도로, 교량 건설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의 일부 구간 중에는 기초 농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올해 국토공간계획 편성시기를 활용해 사업용지를 기획하고 토지 사용성격을 조정하여야 한다는 보고가 자오저우 정부에게 전달되었다. 공항 남부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는 칭다오 교통위(交通委)가 주관해 북부 고속도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9월 24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