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칭다오시 주택 도농 건설국(市住房城乡建设局)은 올 들어 시내 31개 도로의 보수 작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31개 도로에는 시남구의 지허로(齐河路), 징산로(京山路)와 시북구의 푸지로(普集路), 칭하이로(青海路) 등 항구 주변 도로, 라오산구의 칭다산로 인도(青大三路人行道)，자오저우시의 하이얼대로(海尔大道)(고속도로 톨게이트부터 자오저우로까지), 핑두시의 정저우로(郑州路)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라오산구 허페이로(合肥路), 청양구 장청로(江城路), 자오저우시 수저우로(苏州路), 핑두시 용저우로(永州路), 라이시시 창다오로(长岛路), 지난중로(济南中路) 등 12개 도로의 시설 업그레이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차도 60여만 ㎡와 인도 8만여 ㎡의 보수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이 중 인도 포장의 80% 이상은 물이 투과되는 보도블럭이 사용되었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 9월 1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