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산동성 재해민생종합보험(灾害民生综合保险) 추진 회의가 진행 되었다. 재해민생보험 비용은 정부가 부담하고, 상해보상금은 최고 15만 위안까지 받을 수 있다.

재해민생종합보험의 보장 대상은 산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와 재해 발생 시 산동성 내 있던 외래인구 모두 포함 되며 보험목적물은 주민의 주택, 기본생활용품이다. 기본보험료는 공안호적 인수, 호수를 근거하여 매년 1인 1호 2위안 표준으로 계산한다.

재해민생보험은 산동성 모든 주민을 포함하고 산동성 재정청에서 보조금 1.7억 위안을 부담 한다. 보험은 13가지 자연재해와 5가지 특정 우발사고 발생하여 사망사건 혹은 주택 재산손실이 발생 하였을 경우 주민한테 배상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재해민생종합보험의 기본 보장 범위는 홍수, 가뭄, 태풍, 우박, 저온냉동, 설해, 지진, 산체붕괴, 산사태, 해일, 해소, 산림화재 등 자연재해 및 익수, 가스중독, 폭발, 화재, 감전 등 특정 우발사고로 인한 사망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자연재해 및 특정 우발사고로 인한 주민 주택 붕괴, 손해, 주민 기본 생활용품 훼손 등이 모두 보장 범위에 속하고 긴급 구조 중 구조대원 사망, 재해로 인한 식수난 등 정부에서 인증한 구조사항 모두 보험범위 내 속한다.

개인에 대한 보험 배상금은 1인당 인신구조금 한도액 15만 위안, 가구당 구조금 한도액 5만 위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구 주민 기본 생활용품 구조금 한도액 600위안이다. 응급구조 인원의 구조금 한도액은 1인당 25만 위안, 재해로 인한 식수난 인원에게 식수 구조금 60위안/1월 이다.

또한 ‘중국인민공화국보험법’ 등 법률규정에 따라 다른 상업보험이 있을 경우 상해보험은 중복으로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신고 방법은 전화로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동성재해민생종합보험(山东省灾害民生综合保险)’ 웨이신(微信) 공식계정을 통해 동시에 보상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재해민생종합보험은 시범운영을 통해 7월 1일부터 산동성 내에 추진한다. 7월 1일 이후 발생한 모든 재해, 우발사고는 재해민생종합보험을 통해 배상 받을 수 있고 8월 중순까지 모든 보험 수속을 끝마칠 예정이다.

출처 : 다중망(大众网) 7월 17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