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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리브라…위안화 국제화에 도전" 중국 前인민은행 총재

“리브라의 출현은 언젠가 강력한 글로벌 디지털통화가 나타날 것임을 보여준다.”

페이스북이 지난 달 가상화폐 리브라(Libra) 출시를 선언한 데 대해 저우샤오촨(周小川) 전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이는 글로벌 디지털 통화 굴기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는 중국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차이신망 등이 10일 보도했다.

저우 전 총재는 전날 중국 외환관리개혁발전 심포지엄에서 “앞으로 더 글로벌화한 강력한 통화가 나타나 주요 통화와 태환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 꼭 리브라라는 보장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흐름을 미뤄볼 때 많은 기관과 사람들이 더 나은 글로벌 통화를 만드려 시도할 것"이라며 리브라보다 더 완벽하고 효율적인 글로벌 디지털 통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저우 전 총재는 이 과정에서 힘 있는 통화가 힘 없는 통화를 잠식하는 문제가 나타날 것으로도 관측했다.  현재 글로벌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가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는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이미 자국 통화를 폐기하고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며 발전도상국 지역에서 미국 달러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걸 예로 들었다.

그는 리브라가 이 같은 미국 달러화 발전 방향을 따라갈지는 불확실하지만 리브라가 통화 바스켓에 연동돼 가치를 유지하는 만큼 이는 일종의 디지털 통화의 글로벌화 발전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향후 국제 결제시스템에 충격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우 전 총재는 따라서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가져올 압력과 영향을 고려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책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위안화가 더 강력한 지위를 유지하는 게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중국에 유리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지난달 발표한 글로벌 블록체인·암호화폐 프로젝트다. 리브라는 전 세계 어디서나 송금 및 결제용으로 쓸 수 있는 암호화폐를 표방한다.  달러, 유로, 엔 등 글로벌 통화 바스켓에 연동해 가치를 유지하는 만큼,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보다 가격 변동성이 적은 게 특징이다. 또 페이스북 플랫폼 이용자 24억명을 기반으로 범용성도 확보하고 있어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달러화 패권에 맞서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는 중국으로선 향후 리브라와 연동된 통화 바스켓에서 달러가 얼만큼 지위를 차지할 지에 관심을 가지는 게 사실이다. 궁극적으로 이것이 달러화와 긴밀이 연계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앞서 왕신 중국 인민은행 연구국 국장도 8일 베이징대에서 열린 디지털금융 개방 관련 심포지엄에서 리브라가  각국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국제 통화체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리브라 배후에서 달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할지, 리브라에 연동된 통화 바스켓이 사실상 미국 달러화 중심이 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내비쳤다. 왕 국장은 만약 그렇게 되면 이는 단순히 경제·금융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정치와 정치경제학에도 복잡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대해 무창춘 인민은행 지불국 국장은 리브라는 통화정책 운영이나 거시관리 측면에서 모두 중앙은행의 지원과 관리감독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각국 중앙은행과 국제기구가 관리감독 방면에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은 리브라에 맞서 자국 디지털 통화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신 국장은 "인민은행은 현재 무원 승인을 얻어 디지털 화폐 기능을 가진 결제수단을 연구개발하는 시장기구를 조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국 중앙은행이 직접 디지털 화폐를 만드는 것은 통화정책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연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페이스북 리브라가 향후 자국 금융 시스템에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한 인민은행이 디지털 통화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라 풀이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2014년부터 디지털 화폐 연구를 시작한 인민은행은 2017년 5월 디지털 화폐연구소를 세우는 등 자체적인 디지털 화폐 개발을 진행해 왔다.

출처 : 아주경제 7월 11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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