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철도 노선이 새롭게 조정된다. 지난 고속철도는 자오둥(肇东), 안다(安达), 다칭(大庆), 두얼보터(杜尔伯特) 및 치치하얼(齐齐哈尔) 등 도시 노선을 개통하고 지난에서 옌타이까지 멈추지 않고 2시간 10분 내 도착한다.

지난동역(济南东)은 고속철도 운행 노선 21개가 새로 추가되어 총 118개 노선을 운영한다. 그 중 선양베이역(沈阳北站) 행 G2654번 기차를 새로 증편하고 처음으로 진저우난역(锦州南站), 랴오중역(辽中站), 선양베이역, 류저우역(柳州站), 난닝둥역(南宁东) 등 직행 열차를 운영하게 된다.

고속철도 노선을 새롭게 조정한 후 지난(济南)-칭다오(青岛), 옌타이(烟台), 웨이하이 등 지역 행 열차 운행 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새로 도입될 지난둥-칭다오베이(青岛北) G9221번 열차는 직행열차로 1시간 26분 내 칭다오베이역에 도착하며 현재 운행 열차보다 30분 단축된다. 지난시(济南西)-웨이하이행 G9229번 열차는 운행 도중 지난둥, 옌타이 난(烟台南) 역을 지나고 운행시간은 지난시-옌타이난 2시간 39분, 지난시-웨이하이 3시간으로 조정 전 대비 1시간 감소되고, 지난둥에서 옌타이난, 웨이하이로의 운행시간은 각각 2시간10분, 2시간39분이다.

새로운 노선 계획에 의해 지난시-베이징난(北京南) G4272번 열차, 지난시-칭다오베이 G9219번 열차, 지난둥-칭다오베이 G9217번 열차를 증가하여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출처 : 다중망(大众网) 7월 9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