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칭다오시 청양구 샤장(夏庄) 중고차 거래시장인 ‘308중고차 문화산업원’(308二手车文化产业园)이 개막식을 열었다.

칭다오 최대 중고차 거래시장인 308중고차 문화산업원은 희룽장중로(黑龙江中路)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200여 묘이다. 방치된 공장 건물을 이용하여 재탄생한 308중고차 문화산업원은 주변 시민들의 중고차 거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다.

현재 308중고차 문화산업원은 총 170여개 상호가 입주하여 1500여대의 중고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액은 약 3천만 위안에 이른다. 또한 사업원에서 1,000 평방미터인 디지털화 거래 홀이 배치되어 소비자들이 여기서 차량검사, 차량평가, 차량소유권 변경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편 308중고차 문화산업원의 제3기 프로젝트는 올 10월에 승인을 받아 시행될 수 있으며, 연간 거래액은 2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중국 산동망(中国山东网) 7월 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