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에 칭다오 지모 콰징 전자상거래(跨境电商)* 타운 운영식 및 유치대회가 지모 국제 내륙항에서 열렸다. 전자상거래 타운은 '콰징 전자상거래+스마트 물류+내외 무역 융합'의 발전 방식에 따라 적극적으로 콰징 전자상거래 산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타운의 기획 면적은 3.2㎢이고 핵심 구역은 18만6천여㎡이다. 그 중 선행구역은 5만여㎡이고 개조후 면적은 3만6천㎡이다. 공동창업 공간, 풍정거리, 상업거리, 관련 상업 제품 체험 및 전시구역 등 5가지 구역으로 만들어 입주 기업에게 법무 지원, 인재 교육, 전자상거래 관련 서비스, 창업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자상거래 타운은 현지 재무부와 함께 총 규모 1억 위안의 전자상거래 물류창업투자기금을 마련하여 입주 기업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동시에 전자상거래 타운은 인재 양성, 기업 육성, 창업 투자, 공상 세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3자 업체를 유치하고 전문적인 콰징 전자상거래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 6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했으며, 산둥 대외 무역 전문 직업학원이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콰징 전자상거래 타운에는 50여 개 기업이 입주하였다.

*콰징 전자상거래(跨境电商) : 콰징 전자상거래란 서로 다른 국경에 속하는 거래 주체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결제하고, 크로스보더 물류를 통하여 제품을 배달하여 거래를 완료하는 국제 비즈니스를 지칭함.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Cross-border Business)', '국경간 비즈니스'라고도 불림. 

출처 : 칭바오망(青报网) 6월 2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