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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교통운송그룹은 중국이동통신 칭다오 지사, 화웨이 기술유한공사 산둥 사무실과 합작해 중국 첫 5G 종합교통 중추역 및 성내 첫 5G 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승객들은 5G 스마트폰으로 체험하거나 일반 스마트폰으로 5G WiFi를 연결할 수 있다.
468번 버스의 출발점은 샤오시후역(小西湖站)이고 종착점은 오사광장역이며 중산공원, 해수욕장 등 인기 여행지를 경유한다. 총 길이는 12km이며, 산둥성에서 최초로 전 노선에 5G 인터넷이 깔려있는 버스 노선이다.
현재 버스의 지능 조정 및 안전 시스템이 사용하는 4G 인터넷은 5G에 비해서 효율이 낮고 오차가 있는 경우도 있다. 5G망이 개통되면 이러한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5G 인터넷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빅 데이터(BigData) 등을 통해 노선 운행 현황 확인이 가능해 버스의 자동 운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출처 : 칭다오뉴스망(青岛新闻网) 6월 21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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