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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동방항공 산동지사(东航山东分公司)는 칭다오에서 칭다오-파리, 칭다오-두바이 항로 개통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동방항공은 6월 19일에는 칭다오-파리와, 6월 29일에는 칭다오-두바이 선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칭다오-파리 항로의 항공편번호는 MU797이고 매주 월, 수, 금요일 현지 시간 12:00에 출발하여 18:05에 도착한다. 파리-칭다오 항로의 항공편번호는 MU798 이고 매주 월, 수, 금요일 현지 시간 20:05에 출발하여 다음 날 12:55에 도착한다.
칭다오-두바이 항로의 항공편번호는 MU793 이고 매주 화, 목, 토요일 현지 시간 14:05에 출발하여 19:55에 도착한다. 두바이—칭다오 항로의 항공편번호는 MU794 이고 매주 화, 목, 토요일 현지 시간 23:00에 출발하여 다음 날11:40에 도착한다.
이 두 항로를 통해 산동성은 유럽 및 중동지역과 연결되어 지역간의 경제, 여행, 문화 등 여러 방면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에 개통한 샌프란시스코 항로처럼 파리, 두바이 항로의 운영은 동방항공 산동지사가 산동성의 빠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칭바오망(青报网) 5월31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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