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칭다오-룽청 철로와 칭다오-옌청 철로 두 선로의 궤도설치가 모두 완성되어 올해 6월 정식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6월에 두 선로 개통 후 주변도시를 왕래할 때 칭다오-지난 고속철도나 상하이와 베이징까지 가는 열차를 탑승 할 필요 없이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르자오(日照), 롄윈강(连云港), 옌청(盐城) 등의 도시를 연결하는 이 선로를 통해 직행 할 수 있다. 동시에 이는 중국 동쪽 및 산동성 연해 철로의 완비를 상징한다.

또한 칭다오시하이안 교통사무구 소개에 따르면, 7월에 칭다오 서역은 옌타이, 웨이하이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개통할 것이다. 그 때 옌타이나 웨이하이에 가려는 시민들은 칭다오 서역에서 직행할 수 있으며, 이는 시하이안 주민들에게 큰 편리를 줄 것이다.

출처 : 칭다오뉴스망(青岛新闻网) 5월 1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