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자연자원계획국은 청양구(城阳) 바이사완(白沙湾)에 1,26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9년 일관제(九年一贯制)*' 학교 신축 공지를 발표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학교는 청양구 류팅거리사무소(流亭街道办事处) 후이닝루5호(惠宁路5号)에 위치하고 총 부지면적은 34,859㎡, 총 건축면적은 약 36,000㎡이다. 또한 지상 건축면적은 약 28,000㎡, 지하건축면적은 8,000㎡이다.

최근에 바이사완(白沙湾) 지역에는 많은 신규 분양주택이 건설 되었고 수만 명의 시민들이 이 곳으로 입주했다. 주택 입주율이 높아지면서 교육자원 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청양구는 의무교육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발전공동체' 개혁을 적극 추진한다.

바이사완(白沙湾) 9년 일관제 학교 신설은 2019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이다. 신축할 학교에 총 2억7,000만 위안을 투자하였으며 인근 지역 학생들의 취학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 '9년 일관제(九年一贯制)'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한 학교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중학교에 진학한다.

출처 : 칭다오신원왕(青岛新闻网) 5월 1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