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환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결과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산동성 내 2급 이상의 병원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산동성은 ‘인터넷+의료건강’ 100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의료건강서비스의 편리화, 균등화, 보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00일 캠페인은 방문의료, 결제, 환자용 약, 공중위생, 가정의사, 원격의료, 건강 데이터, 응급치료 등 10개 분야를 융합하여 진료 절차를 간편화 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또한, 30가지의 편리 서비스를 제기하여 2019년 3월 15일까지 효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진료의사 실명제를 실시하여 ‘일원일카드(一院一卡)’ 시대와 작별한다. 캠페인 계획에 따르면 산동성 내 각급 병원에서는 신분증, 사회보험카드, 전자건강카드를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구급, 신생아 및 특수진료 외에 원칙적으로 병원 진료카드를 발급하지 않는다. 또한, 진료의사 실명제를 전면적 실시함으로 진료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기록하여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진료 예약은 더욱 정확해지고 합리적으로 분배될 예정이다. 산동성 내 모든 병원에서는 진료예약 번호를 통합 관리하여 환자들의 예약시간 내에 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수한 의료자원을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산동성 내 모든 3급 병원과 조건이 갖춰진 2급 병원의 예약번호를 산동성 예약진료 공유 시스템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자원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현급 이상의 병원은 모두 원격의료 서비스플랫폼에 접속하여 성급 병리, 영상 원거리 영상 진단센터를 건설하고, 시민들에게 원격적인 병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동성은 의료건강과 인터넷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병원 간 데이터 공유 및 실명제 실시로 환자의 건강 기록을 만들어 더 많은 환자에게 진료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다중망(大众网) 12월 12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