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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시정부 한국 기자단 100명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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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4월 25일 청도 황해 호텔에서 개최한 청도 관광세미나에서 청도시 부 비서장 티엔윈난은 시정부와 청도 시민을 대표하여 청도를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환영한다는 인삿말과 함께 청도 시 경제, 사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가졌다.
신형근 한국 총영사는 청도는 한국과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타 도시보다 교류가 밀접한 도시일 뿐 아니라, 한국은 청도 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국가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한국 기자단의 방문으로 청도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양국 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시 정부의 이번 한국 기자단 초청은 2008년 개최될 올림픽 청도 조정경기장 선지 답사로 올림픽 사전 홍보와 청도관광지 및 청도에 대한 인지도를 강화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4월 25일부터 나흘에 걸쳐,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노산, 해빈, 유럽 건축물, 공업원, 골프장 등을 차례로 관람할 예정이다.
현재 청도를 관광하는 외국 여행객 중 한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15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인 관광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청도 시정부의 노력은 2008년 올림픽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차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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