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青岛市人力资源与社会保障局)은 오는 9월 1일부터 칭다오시에서 '취업·창업증(就业创业证)'과 사회보험카드(社保卡)가 통합되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취업·창업증(就业创业证)'의 종이 발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사회보험카드로 취업·실업 등록을 비롯해 각종 취업·실업·창업지원 서비스 및 관련 보조금(실업보험보조(失业保险待遇) 8종, 취업·창업 및 직업교육보조 8종 포함) 등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회보험카드 통합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공공취업서비스 업무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근로자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2018년 9월 1일 이전 발급된 '취업·창업증'은 2018년 심사 유효기간 내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유실 및 훼손할 경우 재발급이 불가능해 사회보험카드 통합 서비스에 적용된다. 또한 2018년 9월 1일 이전에 각종 취업·창업 및 직업교육 보조금 수령자는 기존 등록된 은행계좌로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칭다오뉴스넷(青岛新闻网) 7원 2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