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1년 가까이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칭다오' 화물기 운항이 재개됐다. 인천-칭다오 화물 운송 항로가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이번 운항 재개는 시장수요와 칭다오 공항 시장 개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해 10월부터 한중무역이 긴축되면서 운행이 점차 중단 됐다. 한국의 유일한 화물기 항공 공사인 인천항공은 칭다오 신공항 및 칭다오 수송 시장의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의식했다. 현재 한중무역 정세가 좋아지면서 칭다오 공항과 인천 항공의 공동 노력 하에 1년간 결항된 인천-칭다오 운항이 재개됐다.

인천항공 화물기는 야간 운행을 하고 있어 칭다오 공항에 다음날 낮에 도착한다. 이로 인해 칭다오 공항은 중국 국내 고객들은 칭다오 공항을 1차 입국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항공 업무 기준을 강화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화물 운송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칭다오 공항은 이번 인천-칭다오 운항 재개의 계기로 국가 신구 에너지 시범 성(国家新旧动能示范省), 군민 융합 창조 시범 지구(军民融合创新示范区), 국가 급 경제 시범 지구(国家级临空经济示范区), 상하이 협력 시범 지구, 국제 무역 지구, 국제 중심 도시, 자유무역지구, 무역항 등의 발전 기회를 추구하는 동시에 국제 운송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 7월 1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