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지난달 칭다오 신규주택 가격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중고주택 가격 상승폭은 감소됐다.

통계 수치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고 저년 동기 대비 4.8% 올랐다. 6월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2.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7.0% 올라, 5월에 비해 6월 신규주택 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였다. 또한, 지난달 90㎡ 이하, 90㎡~140㎡ 및 140㎡ 이상의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2.3%, 2.4%, 2.5% 오르고 전년 동기 대비 7.0%, 6.3%, 8.4% 올랐다.

한편, 지난 5월 중고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7.5% 올랐으며, 6월 중고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7% 증가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7.2% 올랐다.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다. 또한, 지난달 90㎡ 이하, 90㎡~140㎡ 및 140㎡ 이상의 중고주택 가격 상승폭이 전월 대비 각각 0.6%, 0.7%, 0.6% 오르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7.3%, 6.5% 올랐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 7월 1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