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칭다오시의 주택공적금 관련 업무 효율성 증진에 따라 총 5,559호 가정에게 19억4천4백만 위안의 주택공적금 대출*액이 지급됐다.

칭다오시 주택공적급관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주택공적금 납부 기업 및 직장인 수는 각각 4,469개, 9만3천5백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16% 씩 늘어났으며, 납입 총액은 총 98억6백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택공적금 인출액은 80억7천1백만 위안이었다.

지난 6월말까지 칭다오시 전체 주택공적금 납입 총액은 1,505억3천6백만 위안이었으며, 그 중 인출액은 966억5천3백만 위안, 개인 주택공적금대출액은 780억5천6백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한편, 칭다오시의 지난 1년 간(2017.07.01~2018.06.30)의 주택공적금 이자 결산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 이율 1.5%로 총 224만 명의 직장인에게 총 이자 7억6천2백만 위안을 지급하였으며, 동기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는 모두 개개인의 공적금 계좌로 입금되었으며, 주택공적금의 적금 이익을 보장할 전망이다.

*주택공적금 대출 : 주택공적금관리센터에서 직장인과 해당 기업이 납부한 주택공적금으로 상업은행에게 위탁하여 재직 중 혹은 퇴직한 직장인에게 주택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 주택공적금 대출 최대액은 각 지역 별 정책에 따름.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7월 10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