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샤오R(小R)‘로 불리는 지난시(济南市)의 첫 지하철 R1선이 시험 운행 단계에 들어섰다.

20일 오전, R1열차는 판춘차량사업소(范村车辆基地)에서 출발하여 자오잉역(赵营站)을 거쳐 위푸허역(玉符河站)까지 왕복 하면서 첫 번째 시험 운행을 진행하였다. 시속 0~100km/h까지 단계별 가속 테스팅을 통하여 고속 운행 상태에서 차량의 쾌적도, 안정도, 신호 강도 등 여러 가지 데이터에 대한 수집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하였다. R1선 지하철의 정식 운영에 앞서 추후 20일 동안 이와 같은 시험 운행을 정기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R1선 지하철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모든 전기화 시설 공사를 끝내고 내년 초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처 : 루망(鲁网) 6월 2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