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지아오윈 그룹(交运集团)은 배차 계획 조정을 마무리하고 12일부터 시내 버스터미널의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지난 11일부터 칭다오 시내 버스터미널은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을 15일에서 3일로 조정하고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모구(即墨), 자오저우(胶州), 평도(국도), 라이시(莱西)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배차하고, 성내외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였다. 12일부터 지모구, 자오저우, 평도(국도), 라이시, 르자오(日照), 웨이하이(威海), 린이(临沂) 및 하이푸허(海泊河)에서 루시난(鲁西南)으로 향하는 노선이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그 중에 쥐난(莒南), 러링(乐陵), 닝진(宁津), 산팅(山亭), 페이현(费县) 노선은 13일에 회복되고, 제녕(济宁), 핑이(平邑) 노선은 오늘(14일) 운행을 재개했으며, 가오미(高密) 노선은 내일(15일) 정상 운행될 것이다. 평도(고속도로) 및 버스동역(汽车东站)의 노선은 아직 기존 배차 상태이다. 하이쩌둥밍(菏泽东明), 웨이하이, 리다오(俚岛), 상하이(上海), 쿤밍(昆明), 츠펑(赤峰), 진청(晋城) 등의 노선은 당분간 운행 정지 상태이다.

칭다오 버스터미널의 노선은 6월 12일 당일에 80%가 회복됐고 나머지 코스는 6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회복되어 6월 15일 이후 모든 노선이 정상화된다. 또한, 지난 12일 ‘자오운행(交运行)‘ APP의 점검이 끝나 시민들은 APP을 통해 정상적으로 표를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2018년 6월 1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