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우정업체(青岛市邮政业)는 칭다오 최초 신에너지 차량을 징둥(中通), EMS, 중퉁(中通) 등 택배 업체에 50여대 공급하고 연말까지 200대의 신에너지 차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우정칭다오분사(中国邮政速递青岛分公司) 관계자는 “본 신에너지 차량은 환경보호와 기업 운영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우정 산업의 신에너지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또한 에너지 절약 발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신에너지 차량은 하루 한번의 충전으로 200㎞ 운행이 가능하여 시내 물류 배송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 공안국교통지대(市公安局交警支队)는 앞으로 2륜, 3륜의 물류 차량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에너지 차량으로 대체하여 친환경 물류 환경을 창조할 것이며, 이 후 요식업소 배달도 이와 같은 2륜오토바이와 전동차를 본격적으로 관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칭바오망(青报网) 5월 24일자 발췌